로고

스퀘어 캐시앱, 비트코인 최소 출금액 인상..."높은 수수료 때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3 [21:08]

스퀘어 캐시앱, 비트코인 최소 출금액 인상..."높은 수수료 때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23 [21:08]

 

스퀘어(Square) 비트코인 거래 주요 허브인 결제 어플리케이션 캐시앱(Cash App)의 최소 비트코인 출금액이 기존 0.0001 BTC에서 0.001 BTC로 상향 조정됐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해시레이트 급감으로 비트코인 수수료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최고 출금액 인상은 높은 네트워크 수수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신장지역 전기 차단 및 안전점검 영향으로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거래 속도는 느려졌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평균 수수료는 58.42달러(20일 기준)로, 2017년 12월 수수료(55.16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과 해시레이트 하락이 맞물리면서 미컨펌 트랜잭션이 늘어났고, 사용자들은 빠른 거래를 위해 수수료를 높게 부르면서 수수료가 급등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관련해 스탠다드 해시레이트 그룹 CEO 알렉스 자오는 "중국 신장지역 채굴자들이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채굴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더블록에 따르면 안점점검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 신장지역에 소재한 일부 비트코인 채굴장에 22일부터 다시 전력이 공급됐다. 이에 따라 하락세였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점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