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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표, '건전한 반등' 예고?...지난주 온체인 활성도 역대 최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21:54]

비트코인 지표, '건전한 반등' 예고?...지난주 온체인 활성도 역대 최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27 [21:54]

 

지난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온체인 데이터는 건전한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글라스노드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성도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거래량, 수수료 등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강세 싸이클에서 네 번째 조정을 맞이한 이후 상대적으로 신규 진입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온체인 활성도가 최고조를 기록하고 있고, 상대적인 장기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이 판매 압력을 버티고 '매집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유니스왑 사용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점 형성 후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주 비트코인 자금 유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디지털자산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비트코인 자금 유출 규모는 2100만달러다. 이는 주간 기준 최대 자금유출 규모다. 반면 지난주 자금 유입량은 130만달러로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지난주 디지털자산 급등세가 주춤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팟캐스트 더 포털(The Portal) 진행자이자 Thiel Capital의 매니징 디렉터 에릭 와인스타인이 "비트코인은 치명적인 법정화폐 재앙을 헷지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일일 변동폭에 휩쓸리지 말라"고 말했다. 

 

그가 이 트윗을 올릴 당시(현지시간 4월 26일) 비트코인은 4만8600달러선까지 밀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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