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플러스(Bexplus), MSB 라이선스 정식 취득..."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향상"
실제로 라이선스가 없는 일부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은 비트코인을 넣은 직후 사라지는 등 사용자 지갑의 비트코인을 훔치기도 한다. 그 이후에는 웹사이트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거래자는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방법이 없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함정이 너무 많아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공식 거래 플랫폼을 선택하는 첫 번째 단계는 정식 라이선스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정식 라이센스가 없으면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미등록 플랫폼에서의 거래는 위험하다.
이에 지난 2018년 3월, 미국 재무부와 증권규제위원회는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및 관리자들이 MSB(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미국에서 디지털 통화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려면 MSB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
MSB는 미국 규제기관인 FinCEN(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집행기관)이 감독·발행하는 금융 라이선스이자 국제 암호화폐 거래기관의 표준 라이선스다. 주요 규제대상은 암호화폐 거래, 외환, 국제 송금 및 기타 비즈니스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와 관련된 비즈니스 및 회사들이다.
최근 설립된 거래소 벡스플러스(Bexplus)는 FinCEN 지도에 따라 MSB 라이선스를 공식 획득했으며, 이는 벡스플러스가 현재 미국 50개주 파생상품에 호환되는 암호화폐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코인베이스, 비트파이넥스, 파이오닉스 및 후오비와 같은 1차 플랫폼들은 모두 MSB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벡스플러스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가 더욱 향상됐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벡스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벡스플러스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작업을 계속 수행하고, 글로벌 감독을 수용하여 업계의 국제적 운영을 위한 벤치마크 플랫폼이 될 것이다. 글로벌 사용자에게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며 컴플라이언스 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벡스플러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및 리플(XRP) 선물 계약에서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이다.
미국, 일본, 한국, 이란을 비롯한 전세계 벡스플러스 거래자들은 신원인증(KYC), 입금 수수료 없음, 연중무휴 고객 지원을 비롯한 가장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벡스플러스는 10만명 이상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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