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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김중만 사진작가의 첫 NFT 선보여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08:29]

트라이엄프엑스, 김중만 사진작가의 첫 NFT 선보여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5/12 [08:29]

KJM, [unbroken heart]  

 

대한민국 탑포토그래퍼 김중만(KJM) 작가가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와 함께 최근 작업한 사진들을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출시했다.

 

김중만(KJM) 작가의 첫 NFT는 지난 2월 오픈한 NFT 퍼블리싱 사이트인 ENFTEE.COM에 발행되어 구매가 가능하며, NFT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에서도 P2P 거래 가능하도록 공개되었다. 공개된 두 컬렉션은 [Contrast]와 [Unbroken]으로 그의 세계관을 보다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 작품들이다.

 

김중만(KJM) 작가는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만 23세에 프랑스 '오늘의 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되었다. 일찍이 패션을 주도하는 프랑스에서 인정받은 그는 Vogue, ELLE, BAZAAR 등 유명 해외 잡지사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사진작가로는 최초로 소더비 경매에 등재되었다. 한국에서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대표적인 영화 포스터 작업에도 참여를 하며 전도연, 비, 원빈, 정우성, 배용준, 이병헌, 고소영, 손예진 등 1000여명에 이르는 한국의 유명 셀럽들과 작업했다. 

 

2006년부터는 상업활동을 중단하고 빈민국 아이들을 후원하며 세계 오지와 극지를 다니며 작업을 해왔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베트남에 학교를 설립하는가 하면 아디다스, 캐논, LG 등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앙코르와트 미술학교 지원, 소외계층 안과 수술비를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사진작업을 통해 이어나가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크립토아트는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반면, 누구나 콜렉터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시킨 장르이다" 며 "김중만(KJM) 작가 역시 대중과의 소통을 깊이있게 고민하는 작가로, 우리의 제안에 크게 동감하여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크립토아트에 관심을 가지는 전세계 많은 콜렉터들에게 그의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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