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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 라이징썬(RisingSun) 달마 시리즈 NFT로 발행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21:25]

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 라이징썬(RisingSun) 달마 시리즈 NFT로 발행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5/18 [21:25]

 

경계와 롤이 사라지는 현대 미술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하는 라이징썬(RisingSun 김일동) 작가의 달마시리즈가 NFT로 발행되어 NFT 전용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에 등록되었다.

 

라이징썬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법 및 여러 장르와의 융복합적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하는 작가로 유명하고 대표적인 작품 시리즈로는 ‘시공상상도 시리즈’, ‘코인맨 시리즈’, ‘달마시리즈’ 등이 있다. 그의 작품에는 변화와 융통성 그리고 자유로우면서 과감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CJ, CGV와의 협업으로 ‘108달마도’를 입힌 무비패스와 포토티켓패스를 한정 제작하여 인기를 모으기도 있다. 

 

대부분 이미지만으로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그는 대중과 미술이 직접 만나는 아트 콘서트를 시도하여 대중적 참여를 작품이 만들어지는 하나의 과정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차별적이기도 하다. 특히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열린 BMW MINI와 참여형 아트 카 콜라보레이션 현장에서는 매우 높은 관객참여도를 보였다.

 

한편, 라이징썬은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며, 그의 단편영화 [그녀는 과연 누가 죽였을까?]는 이탈리아 필름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그 외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번에 NFT로 발행된 라이징썬의 달마시리즈는 Dalma Mcdonald1,2,3과 Dalma Coke1,2,3이다. 

 

라이징썬은 고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한다. 동양적 가치에 대한 그의 관심은 현대 상업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이질적인 인상을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오늘날 사회의 양극화와 브랜드에 열광하는 시대의 자화상을 향하여 질문을 던진다. 

 

라이징썬의 달마 시리즈 NFT가 등록된 곳은 크로스체인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의 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이다. 솔엑스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크로스체인 기능을 통하여 이더리움 및 클레이튼 기반의 NFT 거래를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솔엑스는 클립,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세 개의 지갑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 UX를 통하여 블록체인 및 크로스체인에 대한 별도의 이해 과정 없이도 모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김중만, 김홍모, 이목을, 김석영 등 네임 밸류가 높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의 NFT를 연달아 발행하고 있으며, 라이징썬의 달마시리즈 외에 다른 작품들도 추가로 NFT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엄프엑스는 라이징썬의 고해상도의 대형 디지털아트를 NFT로 발행 후 해당 NFT를 대형 디스플레이에 전시하는 새로운 형식의 NFT 전시 서비스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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