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PhoenixValley 작가와 두번째 NFT 시리즈 발행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PhoenixValley 작가의 두번째 시리즈를 NFT로 발행했다고 전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PhoenixValley 작가와 이미 한 차례 NFT를 발행한 바 있다. Dancing with the moon light란 제목의 이 작품들은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발행 플랫폼 enftee의 프리미엄 NFT 전용관 마켓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한정판으로 발행되는 NFT의 특성상 작품 중 일부는 이미 완판되었기 때문에 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에서 개인간 거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솔엑스는 지난 4월 말에 출시한 클레이튼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오르빗 체인의 브릿지 기술을 활용해 클레이튼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기반의 NFT와 코인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며 향 후 다양한 체인간의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발행된 PhoenixValley 작가의 NFT 작품은 Blooming Series이다. Blooming Series는 enftee.com과 솔엑스(Sole-X)에 동시에 올라갈 예정이다. 작품에는 실물작품 전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NFT로 발행되는 에디션은 각 작품당 최대 3개씩만 발행된다.

한편, PhoenixValley 작가는 솔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포에 위치한 Gallery Choi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전시가 이어지며, 판교에 위치한 KC Art Space에서는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곡신불사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진 도덕경 문구의 의미를 담아 Phoenix Valley라는 전시명과 함께 그 막을 열었다. 특히나 이번 전시는 NFT 작가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롭게 만든 예명인 PhoenixVelly를 전시명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PhoenixValley 작가는 1990년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그의 작품 <곡신>이 롯데백화점 외벽이미지 및 DM 광고 이미지로 계약되면서 인지도를 널리 알렸다. 2015년 부산아트페어, 인사아트센터개인전, 부산마레개인전, 대구아트페어, KIAF(코엑스), 상하이아프페어 총 6회연속 전량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 다수는 (주)SK, (주)웅진씽크빅, (주)넥서스, (주)코렙, (주)구룡건설, (주)신명약품재단, (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국 SCP그룹, 중국 위에다 그룹 등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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