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기반 STO 어드바이저리 회사인 퀸비컴퍼니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퀸비(QBZ)’의 오지스의 클레이스왑 풀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퀸비(QBZ)는 클레이스왑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유저들에게 클레이튼 및 퀸비(QBZ)에 대한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클레이스왑은 글로벌 유저 기반의 디파이 플랫폼으로서 현재 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유동성 및 40여개의 풀을 보유하고 있다.
퀸비컴퍼니는 클레이스왑에서 클레이튼 기반의 K퀸비(KQBZ) - 클레이(KLAY) 페어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퀸비(QBZ)는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이므로 클레이스왑에서 디파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KQBZ’로 스왑하여야 한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클레이스왑 내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K퀸비(KQBZ)-클레이(KLAY) 풀에 참여하여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면 참여자는 풀 정책에 따라 클레이스왑(KSP)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퀸비컴퍼니는 국내 비상장기업의 유동성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1 Exchang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자산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퀸비컴퍼니는 ‘Partial Listing Service’를 통해 비상장기업의 지분 일부를 블록체인화하여 1X에 상장시켜 유동성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퀸비컴퍼니는 “퀸비컴퍼니의 사업이 전통금융시장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니 만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금융인 디파이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퀸비(QBZ) 토큰의 접근성 및 활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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