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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NFT 발행 플랫폼 ENFTEE 2.0 개발 착수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4:30]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NFT 발행 플랫폼 ENFTEE 2.0 개발 착수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5/26 [14:30]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NFT 퍼블리싱 플랫폼 ENFTEE의 2.0버전 개발 착수에 들어가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FTEE 2.0에 반영될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NFTEE 2.0은 100% 클레이튼 기반의 NFT 퍼블리싱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체인 모두를 지원하던 버전 1.0과는 달리 트랜잭션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며 최근 급속도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클레이튼 기반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클레이튼 기반의 NFT 시장을 선두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트라이엄프엑스의 의지에 근거한 것이다.

 

ENFTEE 2.0에서는 기존의 크립토아트 중심의 콘텐츠로부터 아트, 캐릭터, 스포츠, 게임 분야로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한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이를 위한 준비과정으로써 최근 대원미디어, 아이나무, 픽토스튜디오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NFT 콘텐츠를 사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챈치토’, ‘무직타이거’, ‘컵오프테라피’ 등은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솔엑스(Sole-X)에서 먼저 선보였다.

 

또한 ENFTEE 2.0에서는 NFT 퍼블리셔를 위한 원스탑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ENFTEE 2.0 원스탑 서비스를 통하여 NFT 콘텐츠 개발 및 발행, 글로벌 마케팅, 판매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이라는 진입장벽 때문에 NFT 시장에 들어오기 어려운 우수한 퍼블리셔들을 발굴하고 양성함에 있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NFT 시장 진출 및 원활한 활동을 위해 예명을 짓고 있다. 김중만 작가(KJM), 김일동 작가(RisingSun), 이목을 작가(CaptinSmile), 피닉스벨리 작가(PheonixValley), 김홍모 작가(RosaFantasy), 김진호 작가(KJH) 등이 그 예이다. 피닉스벨리 작가의 경우 새로운 예명을 전시명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를 오픈했다. 전시는 6월초까지 마포와 판교에서 관람가능하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이들의 새로운 작가명은 기존 전통 무대에서의 가져왔던 활동을 NFT 세계로 확장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새로운 NFT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고 전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현재 이들 작가들과 다양한 콘텐츠들을 NFT로 발행하고 있으며 ENFTEE와 솔엑스(Sole-X) 컬렉션에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최근 클레이튼과 오픈씨(OpenSea)의 기술협약이 완성됨에 따라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된 NFT들은 이제 ENFTEE, 솔엑스(Sole-X), 오픈씨(OpenSea)에 동시 노출되게 되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6월까지 퍼블리싱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또는 팀에게는 컨설팅, 마케팅, 플랫폼 수수료가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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