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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글로벌, 'The Return of Legend' 콘텐츠로 플랫폼 사업 본격화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0:10]

NFT글로벌, 'The Return of Legend' 콘텐츠로 플랫폼 사업 본격화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6/16 [10:10]

 

NFT글로벌이 김종서, 권인하, 신촌블루스 등 추억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The Return of Legend’를 통해 NFT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Return of Legend는 한국 대중가요사에 길이 남을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음원과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정판 NFT 발행을 통해 독점 콘텐츠와 팬덤 멤버십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NFT글로벌은 The Return of Legend 라이브 영상 등의 콘텐츠를 문화 콘텐츠 제작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소리바다측에 플랫폼 위탁 개발을 의뢰하며, 4월부터 진행했던 NFT 플랫폼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미래형 플랫폼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The Return of Legend에 참여하는 가수는 현재 김종서, 권인하, 강인원, 신촌블루스, 배따라기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대중음악씬에서 전설로 남아있는 가수들이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음악시장에 크게 일었던 ‘트롯붐’에 이어 7080세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댄스나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어 소리바다가 플랫폼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NFT글로벌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팬덤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키워나가며, 이용자가 소비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낼 것이다”며 플랫폼 사업에 대한 계획을 알렸다.

 

이번 The Return of Legend의 콘텐츠와 서비스는 7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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