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OP이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작품을 배포하고 유통할 수 있는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폴카닷 기반 엔터테인먼트 NFT(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플레이스를 상반기 중 내놓을 것이라고 블록체인 산업 관련 유명 저널리스트인 매튜 디 사로(Matthew De Saro)가 최근 전했다.
XPOP은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다. XPOP은 NF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플레이어들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거래를 가능케 하고 Web 3.0 기반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XPOP의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은 각 아티스트의 콘텐츠 독창성과 콘텐츠 소유권을 인증하고 안전한 유통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폴카닷 블록체인의 특징인 상호운용성을 살려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서비스로 제공 하는것이 특징이다. 얼마전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한국 최초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보도되었으나, K-pop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초점을 맞춘 마켓플레이스는 XPOP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은 전반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엇갈린 입장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NFT 시장에 대해 서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베이징의 UCCA Lab은 중국 최초의 주요 NFT 전시회인 '가상 틈새: 거울 속의 밈을 본 적이 있나요? (Virtual Niche: Have You Ever Seen Memes in the Mirror?)'를 개최하였다. 일주일 동안 열린 행사에 NFT의 트렌드를 몰고 온 'Beeple'과 'Pak'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약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일본 역시 산업계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NFT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일본 NFT 시장은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으나 많은 유명 기업들은 이미 코인체크 주식회사와 같은 일본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전세계 NFT 트랜드 흐름에 따라 아시아 국가에서도 활용성이 이슈화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애니메이션과 대중 문화 트랜드 믹스업, 더 나아가 메타버스의 확장과 시장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고려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XPOP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NFT 기술이 활용되는 마켓플레이스의 주요 시장은 아시아 지역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며 "암호화폐 거래량이나 대형 거래소의 시장 장악력을 비추어 볼 때, NFT 활용 시장은 2021년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시장의 성장에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XPOP 프로젝트는 한국 시장뿐 아니라 탄탄한 K-pop 매니아 팬층이 형성된 아시아 국가들에 먼저 초점을 두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은 블록체인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며 "이미 200명 이상의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맺었고, XPOP NFT 마켓플레이스에 유통될 수 있는 콘텐츠 NFT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XPOP은 멜론거래소와 핫빗코리아에 상장되어 있으며, 글로벌 개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들과 함께 투자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대형 거래소 상장 소식과 그에 따른 자생적이고 지속적인 XPOP 가치상승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XPOP 재단의 공식 발표와 활동들은 XPOP 텔레그램 공식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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