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달러서 멀어진 리플, 투자자 확신은 여전...애널리스트 "200달러 도달 가능해" 주장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리플 호들러의 존재감이 약하여 회복 가능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리플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평균 2만 개 미만을 기록하는 등 활동 부재는 단기 거래 감소, 약세에 따른 손실 우려를 암시한다.
그러나 매체는 리플 투자자의 확신은 여전히 강하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리플의 평균 코인 생존 기간(Mean Coin Age, MCA) 상승세에 리플 투자자의 확신 수준이 반영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보통 MCA 상승은 투자자의 자산 보유 기간이 길수록 자산의 미래 잠재적 가치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이다.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리플 차트를 제시하며, 0.46달러 아래에서 가격 통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0.46달러 돌파에 성공한다면, 최근 기록한 손실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대로 0.41달러에 형성된 중요한 지지선이 붕괴된다면, 회복 가능성이 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는 리플이 20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강세론을 펼쳤다.
그는 리플이 역대 최고가인 3.84달러를 기록했던 2017-18년 강세장 패턴과 비교했다. 그중 거래량 하락과 함께 관측된 대칭 삼각 패턴 혹은 강세 페넌트 패턴 형성에 주목했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추세선도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를 확인시켜 준다. 마크스는 “가격이 과거 데이터와 대폭 상승하는 방식과 이미 확인된 히든 강세 다이버전스를 결합하면, 폭발적 상승세가 실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크스는 풀 로그 팔로우-스루(Full Logarithmic Follow-Through)가 실현된다면, 리플이 1.44달러 수준을 기록한 뒤 3만 9,000% 상승하여 200달러까지 폭발적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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