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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도지코인 백만장자 "DOGE는 저축 계좌, 여전히 저가 매수 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9:58]

前 도지코인 백만장자 "DOGE는 저축 계좌, 여전히 저가 매수 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7/21 [19:58]

▲ 출처: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 유튜브  ©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에 투자해 한때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는 유명 유튜버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가 "지속적으로 도지(DOGE)를 매집 중"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33세의 유튜버 글라우버 콘테소토는 더 이상 '도지코인 백만장자(Dogecoin Millionaire)'는 아니지만 도지(DOGE)를 여전히 저가 매수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도지를 저축 계좌(Savings Account)라고 생각하며 가격이 내려갈 때마다 매집하고 있다. 향후 내가 보유한 도지 자산이 1,0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질 때 보유 도지의 10%를 현금화하고 나머지 도지는 남겨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가장 사랑하는 도지코인은 지난 5월에 0.74달러의 역사적인 최고점에 도달했고, 이에 따라 콘테소토의 도지(DOGE) 보유 가치는 2백만 달러 이상에 달해 그는 자신을 도지코인 백만장자로 홍보했다.

 

한편 도지코인( DOGE)은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1853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전날 대비 12.97% 급등한 가격이다. 도지의 시가총액은 약 244억 달러 규모로, 시총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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