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코인 도지(DOGE, 시가총액 7위)는 28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029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도지 가격은 지난 7일간 18% 가량 상승했다. 현재 도지 시총은 266억 달러 수준이다.
도지코인은 아마존이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는 루머(아마존은 공식 부인함)과 자칭 '도지파더(Dogefather)'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지코인은 돈이다(dogecoin is money)"라는 밈 트윗에 0.19달러선에서 0.23달러대로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현재 가격대에 머물러 있다.
한편 미국 지역 방송 KUTV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출신의 도지코인(DOGE) 팬인 스캇 폴(Scott Pau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도지(DOGE) 코인으로 결제하는 사람에게 내 부동산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부동산 가격은 389,000달러로 알려졌다.
유투데이데 따르면 도지코인은 올해 초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일부 밀레니얼 보유자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초에 최고조에 달했던 도지코인 가격은 현재 73% 가량 급락했다. 하지만 스캇 폴은 "도지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UTV에 따르면 폴은 유타주 리하이에 있는 기술 회사 울리(Wooly)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이며 암호화폐 투자자이다. 그는 현재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도 "암호화폐가 미래이며 현재 초기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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