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OP 프로젝트가 폴카닷 블록체인 기반으로는 최초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2021년 하반기 런칭할 예정이라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폴카닷 블록체인의 특징인 상호 운용성을 살려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XPOP 프로젝트는 한국 블록체인 엔지니어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그룹이 참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음악·미술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작품을 배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음원 또는 영상 제작자, 웹툰 아티스트·영화·일러스트·에니메이션 제작자 및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와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요구를 충족하고 소통하는 진정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XPOP 프로젝트 팀이 엔터테인먼트에 분야에 폴카닷 블록체인 기술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프로젝트이다.
다수의 K-pop 아이돌 그룹을 포함하여 이미 계약된 국내 200여 팀 이상의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NFT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샨(SHHAN)을 지원하여 제작한 NFT 작품들은 현재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되는 등, 특히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NFT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NFT 작품을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6가지 등급의 NFT 카드를 모으고, 희귀 카드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카드 게임의 형태를 띠고 있어, NFT를 수집하는 팬심과 함께 사용자는 NFT 카드 판매를 통한 경제적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XPOP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음악 분야의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컨텐츠를 시작으로 점차 일러스트·영상·게임 분야로 NFT 컨텐츠를 확장해 나간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 기술로 소유자 및 모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에 참여할 수 있고, 게다가 일반 이용자들도 누구나 동시에 창작자로 등록하여 자신이 생성한 컨텐츠를 거래할 수 있으므로 그야 말로 창작과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직접 창작품을 팔아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자신이 소유한 NFT 창작품은 언젠가 가치 상승 할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작품 하나에 6900만달러(약 780억원)으로 세계 최고가의 NFT 작품이라는 기록을 세운 비플(Beeple)의 특별한 사례가 아니더라도 무명이었던 작가나 아티스트들이 NFT 작품을 팔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벗어난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의 예술작품이 그러하듯 NFT 창작품이라고 해서 모두 가치가 높을 수는 없으므로 구입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필요와 목적을 분명히 하여 현명하게 접근해야 하고 신뢰도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XPOP은 현재 핫빗코리아 및 멜론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2021년 9월 이후 부터 국내 및 해외 메이저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 높은 대형 거래소와 핫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 거래소의 선물 마켓에 상장을 진행하고 있어, 상장시 높은 유동성이 제공되어 투자자의 높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XPOP 프로젝트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마켓플레이스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NFT 생태계를 메타버스로 확장하여 국경없이 현실과 가상을 아루르는 새로운 공간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누구나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XPOP 재단의 공식 발표와 활동들은 텔레그램 공식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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