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팬미팅에는 지연을 비롯해 함은정, 효민, 큐리가 참석해 히트곡 무대는 물론, 토크 등으로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멤버 지연의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일정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지연의 일정 소화에 우려를 표하기도 하고, 지연의 이혼 심경 언급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지연은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다만 팬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은 눈물을 흘리는 지연을 향해 "울지마"라며, 응원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