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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월드 투더 마카오 공연 성료...전석 매진으로 현지 인기 입증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0/28 [00:00]

(여자)아이들, 월드 투더 마카오 공연 성료...전석 매진으로 현지 인기 입증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0/28 [00:00]

▲ (여자)아이들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월드 투어 열두 번째 도시인 마카오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총 3일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에서 '2024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돌] 인 마카오'(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MACAU)를 개최했다.

 

이번 월드투어의 12번째 도시로 선정된 마카고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 회차 추가돼 총 3회 동안 진행되었다. 마카오 공연 내내 총 3만여 명의 관객이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이번 마카오 공연은 시작 전부터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공연의 막이 오르자 (여자)아이들은 '슈퍼 레이디(Super Lady)'(슈퍼 레이디)에 이어 '리벤지(Revenge)' '라타타'(LATATA)로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멤버별 고유의 매력 넘치는 솔로 무대에 이어 '클락션 (Klax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퀸카 (Queencard)' '톰보이'(TOMBOY) '라이언'(LION) 등 무대를 선보였다.

 

또, 마카오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선사했다. 임억련(林憶蓮)의 '너 라도 있어(至少還有你)'을 깜짝 준비해 떼창이 이어졌다. 현지 팬들 또한 '만나고 싶은 건, 언제 어디에서도 변함없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 네버랜드가 항상 곁에 있어'라는 슬로건의 플래카드로 (여자)아이들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마카오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시간은 늘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3일 내내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언제나 (여자)아이들과 네버버는 하나다. 내년에 또 봐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카오 공연을 무사히 마친 (여자)아이들은 멜버른과 시드니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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