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터 투 마이 셀프'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레터 투 마이셀프'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전작 '투 엑스'(To. X) 이후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오랫동안 태연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To. X' 이후에는 주로 컬래버레이션과 싱글 음원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왔다.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했고, 싱글 '헤븐'(Heavern)으로 올 여름을 달궜다.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 MC, OST,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태연의 신보 '레터 투 마이 셀프'는 10월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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