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12집으로 일본 ‘플래티넘’ 인증 획득...오리콘 차트·돔 투어로 인기 질주

▲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큰 성과를 거뒀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이 앨범은 10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세븐틴이 올해 세 번째로 획득한 골드 디스크 인증으로, 이들의 일본에서의 강력한 팬덤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SPILL THE FEELS’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 앨범 차트와 합산 앨범 차트에서도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으로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11월 말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까지 일본 주요 돔에서 공연을 펼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Kenia OS Remix)’를 추가로 공개했다. 멕시코 아티스트 케니아 오스가 참여한 이 리믹스는 원곡에 달달한 음색과 로맨틱한 감성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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