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고구마 장세 언제 벗어날까...분석가 "에이다(ADA), 2.23달러 돌파하면 랠리 재개"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지난 몇 달 동안 카르다노(Cardano)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3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8월에 ADA 가격이 처음으로 3달러를 넘어서는 등 랠리를 보인 영향이 컸다. 하지만 ADA는 2달러까지 하락한 후 조정을 보이면서 결국 지난달 바이낸스 코인(BNB)에 밀려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의 주요 경쟁자인 솔라나에게도 뒤쳐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기 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시장 분석가인 마이클 반데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최근 469,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카르다노는 기술적으로 가격 반등 전에 나타나는 강세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가 형성될 수 있다"며, 에이다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반데포프는 에이다(ADA)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완전히 리세팅(Resetting)' 되는 동안 카르다노의 3월 최고가가 지지선으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약 2.23달러(~0.00003657 BTC)가 ADA의 핵심 가격 수준이라면서, 또 다른 지속 가능한 랠리를 시작하기 위해 이 수준을 돌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11월 5일(한국시간) 오후 6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카르다노(ADA, 시총 6위) 가격은 2.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668억 달러이다. 라이벌 솔라나(SOL, 시총 4위)의 시총 규모는 약 732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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