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BNB), '5월 이후 처음' 시총 1천억달러 돌파..."폭스바겐·스퀘어 넘어섰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고유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이 지난 24시간 동안 10%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1월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바이낸스 코인(BNB)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8.47% 상승한 약 6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 가격은 일 저점인 555.06달러에서 일 고점인 615.58달러까지 크게 출렁였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지난 5월 12일(현지시간) 이후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에 따르면 BNB는 세계 자산 순위 129위에 위치해 있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 스퀘어를 넘어선 순위다.
BNB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5월 10일(현지시간) 기록한 686.31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바이낸스는 3분기 동안 기록적인 6억 3,900만 달러 상당의 BNB 토큰을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또, 같은 달에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10억 달러 펀드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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