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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로 컴백...2월 28일 발매 확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20 [00:00]

리사,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로 컴백...2월 28일 발매 확정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20 [00:00]
리사

▲ 리사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리사는 20일 자정, 라우드 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발매 소식을 전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리사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담아냈다. 영상 속에서 리사는 자신만의 개성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캐릭터로 등장, 각기 다른 매력을 연기하며 앨범에 담긴 색다른 메시지를 암시했다. 특히 5개의 점이 완전한 별 모양을 이루는 상징적인 연출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리사는 앨범 타이틀을 암시하는 여러 게시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정규앨범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모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솔로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리사는 꾸준히 글로벌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6월 발매한 싱글 'ROCKSTAR'(락스타)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데 이어,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NEW WOMAN'(뉴 우먼)으로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며 퍼포머로서의 입지를 굳힌 리사는 빌보드 첫 글로벌 커버 스타로도 선정되며 음악성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했다.

 

리사의 정규앨범 'ALTER EGO'는 2024년 2월 28일 발매된다.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첫 정규작으로, 그동안 보여준 음악적 스타일과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리스너들은 "리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에 주목하고 있다. 그녀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가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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