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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점령...멤버별 솔로 활동도 인기 지속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20 [00:00]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점령...멤버별 솔로 활동도 인기 지속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20 [00:00]
BTS

▲ 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흥행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계속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앨범 성적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2위와 ‘글로벌 200’ 차트 12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Happy’로 발매 첫날 84만 5690장을 판매하며 한터 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The Astronaut’의 첫 주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선 기록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Happy’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11월 11~17일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2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Who’는 ‘핫 100’에서 45위에 올라 1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11위, ‘글로벌 200’ 13위, ‘스트리밍 송’ 32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정국 역시 꾸준히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와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각각 ‘글로벌(미국 제외)’ 64위와 140위를 기록했다. 특히 'Seven’은 ‘글로벌 200’ 110위에도 자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2주 연속 톱 10을 유지하며 그룹 차원에서도 굳건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차트 진입 127주 차임에도 안정적인 순위를 기록 중이다.

 

멤버들의 활발한 솔로 활동과 빌보드 차트 내 꾸준한 성과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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