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1000% 급등 AI 주식 지분 축소 후 두 AI 대기업 주식에 몰입!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1 [09:00]
캐시 우드, 1000% 급등 AI 주식 지분 축소 후 두 AI 대기업 주식에 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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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의 핵심은 대중과는 다른 길을 걷는 것, 그리고 장기적 관점으로 지속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대표적 인물인 캐시 우드는 최근 AI(인공지능) 관련 주식에 대해 과감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감행하였다. 이로써 그녀는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잡기 위해 과대평가된 주식을 매도하는 동시에 저평가된 AI 강자를 적극 매수하는 전략을 택했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우드가 기존에 지분을 상당 부분 차지했던 AI 기업들에 대한 포지션 재조정이 주된 배경이다. 구체적으로 그녀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주식을 일부 매도하며, 이 회사의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200배 가까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로 평가받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가가 지난 3년간 1,00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차익 실현을 위해 조치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우드는 이번 주에 AI칩 제조사 네바다(Nvidia)와 AMD(Advanced Micro Devices)의 주식을 대폭 늘리며, 이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네바다는 최근 예상 PER이 26배로 낮아졌으며, 폭발적인 기술 혁신과 강력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AI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MD 역시 CPU와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며 25배의 예상 PER로 경쟁력 있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우드가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속도에 힘입어, 네바다와 AMD는 단기간 가치 조정을 거친 후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이들은 모두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경쟁자로서 광범위한 시장 확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네바다의 기술 선도와 AMD의 강력한 프로세서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현재 시점에서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Palantir와 같은 대형 IT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과대평가된 상태이며,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일부 수익 실현과 재배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처럼 AI주와 첨단기술주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우드의 최근 행보는 투자자에게도 성장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들은 장기적 수익률 향상과 기술 혁신의 동력을 붙잡기 위해, 향후 수개월 내 활발한 포지션 조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그녀의 이번 AI 관련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기술 혁신과 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기회를 추구하는 전략적 선택임이 분명하다. 네바다와 AMD는 현재의 낮아진 평가를 토대로 최적의 매수 기회로 평가받으며, 이러한 배경 아래다른 AI 기업과 함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도 금융시장은 이들의 움직임과 신흥 기술의 발전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될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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