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주식만 보유 가능하다면...Vanguard S&P 500 ETF가 답이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1 [09:00]
주식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검증된 투자수단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Vanguard S&P 500 ETF이다. 이 ETF는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500대 대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장기적 성장에 베팅하는 안전조치로 손색이 없다. 투자자들은 별다른 세부 종목 선정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광범위한 시장의 성과를 누릴 수 있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The Motley Fool에 따르면, 이 펀드는 미국 증시의 전반적 상승을 배경으로 평균 연간 수익률 10.1%를 기록하며 안정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비록 과거 성적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긴 시간 동안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히 반등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Vanguard S&P 500 ETF의 운용 비용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저렴하다. 연간 수수료는 0.03%로, 10,000달러 투자 시 연간 3달러의 비용만 발생한다. 저비용 구조는 포트폴리오 성장 시 수익률 보존에 큰 역할을 하며,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이 ETF는 주식처럼 손쉽게 매수와 매도가 가능해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다. 가장 인기 있는 Vanguard ETF 중 하나로서 거래 편의성과 시장에서의 탄탄한 위치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가 필요시 신속하게 투자 포지션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S&P 500의 구성 기업들은 시장을 견인하는 선도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식 포트폴리오의 품질도 함께 강화된다. 그러나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는, 투자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 펀드를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현재 시장 상황이나 시장 전망에 비추어 볼 때 Vanguard S&P 500 ETF가 반드시 최적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최근 투자 전문가들은 보다 고수익 가능성이 높은 개별 종목 리스트를 추천하고 있으며, 과거 사례에서도 넷플릭스, 엔비디아 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사례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산투자와 장기적인 관점의 유지임을 명심해야 한다. 신중한 투자 결정과 철저한 시장 분석을 병행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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