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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 외신,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괴물 주식' 3종 추천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2:49]

투자 전문 외신,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괴물 주식' 3종 추천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4 [12:49]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면서도 장기 수익률이 기대되는 '괴물 주식(Monster Stock)'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주식들은 하나 혹은 여러 뛰어난 특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주들께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큰 종목들이다. 포트폴리오에 이러한 괴물 주식을 포함한다면, 일상적인 투자 방식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5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지금 바로 투자할 만한 괴물 주식 세 곳을 추천하며, 각각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10년 이상 동안 투자자의 순자산 증대에 기여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각각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 BRK.B),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스(Constellation Brands, STZ), 알파벳(Alphabet, GOOG, GOOGL)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CEO 워런 버핏이 올해 연말 사임을 공식 발표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0년간 주가가 약 550만% 상승하며 신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 이 기업은, 지금도 350억 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여 인수와 투자를 계속 진행 중이다.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등 글로벌 대기업 지분을 보유하며 안정적이면서도 성장 잠재력을 품고 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드스의 경우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이 14로, 5년 평균인 19보다 낮아 매력적이다. 주당 배당수익률도 2.2%로 다소 낮지만, 지난 5년간 연평균 배당 증가율이 6%에 달하는 수익성 높은 배당주이다. 맥주와 주류 브랜드인 코로나, 모델로, 로버트 몬다비 등 대표적이지만, 멕시코에서 생산하며 무역 긴장 등에 따른 리스크도 감안해야 한다.

알파벳은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의 핵심 기업으로, 구글 검색, 유튜브, 크롬, 네스트, 안드로이드, 구글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시장 가치는 1조 8,000억 달러에 달하며, 2024년부터 배당도 시작했으며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을 기록 중이다. AI(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1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이러한 대형 우량주들이 과거보다 다소 고평가 상태라는 우려도 있으나, 여전히 이들 기업은 확장성과 시장 지배력 면에서 투자자에게 유망하다.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다면, 적절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향후 수년 간 강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신중한 분석과 함께 이들 기업을 재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기업은 단순히 매수하는 것보다 산업 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장기적 부의 증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 소개한 종목들을 자세히 검토하고,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게 적절히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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