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S&P 500 ETF, 추천 리스트 미포함...상승세는 계속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0 [13:49]
올해 시장은 20% 이상 폭락 후 일부 교섭으로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방식으로 S&P 500 ETF가 매력적이다. 5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현재 투자할 만한 대표적 10대 주식을 발표했다. 뱅가드 S&P 500 ETF(Vanguard S&P 500 ETF, VOO)는 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ETF를 통한 투자는 분산효과와 장기적 수익률, 낮은 비용 구조로 여전히 현명한 선택이다. 뱅가드 S&P 500 ETF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강점은 다양화다. 500개 대형 미국 공개기업에 투자해 경기변동성과 산업별 리스크를 줄이므로, 특정 업종 또는 종목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는다. 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긴장된 금리 상황 속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 된다. 과거 데이터도 뱅가드 S&P 500 ETF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한다. 1957년 이후 평균 연수익률은 10%에 달하며, 2000년대 초 1만 달러 투자 시 현재 약 59,500달러로 불어난 사례도 있다.적극적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비용 효율성과 함께 오랜 기간 우수한 수익률에 기대를 걸 수 있다. 그러나 시장 변동성에 따른 인내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근 강한 조정 역시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잊어선 안 된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우량 종목 선정보다 분산 투자와 인내의 자세가 핵심이다. 뱅가드 S&P 500 ETF를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은 불확실성 속의 안정적 수익 창출에 적합하다. 투자 전, 전문가들은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별 종목에 대한 추가 검토도 권장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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