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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50달러 지지선 지켜낼까…180달러 넘으면 폭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01 [22:30]

솔라나 150달러 지지선 지켜낼까…180달러 넘으면 폭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01 [22: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주목도가 낮았던 솔라나(Solana, SOL)가 주요 지지선인 150~156달러 구간을 회복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 구간 방어가 성공할 경우, 강력한 반등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최근 차트 분석에서, 솔라나가 단기 저점을 형성한 뒤 지지선 회복을 시도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전형적인 바닥 패턴으로, 향후 160~165달러를 돌파하면 180달러 저항선 재도전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다만 이는 여전히 초기 단계로, 구조적 반등이 확정되기 위해선 명확한 지지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솔라나는 1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34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단기 상승세가 둔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거래량 또한 감소세를 보이며 매수·매도세 모두 주저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중기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100일 SMA인 144.58달러 위에 머무는 한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160~165달러 구간을 회복할 경우, 시장 심리가 전환되며 180달러 돌파 시도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180달러는 솔라나의 주요 저항선으로, 이 구간은 지난 5월 초 상승 랠리 후 반복적으로 상승을 저지한 핵심 영역이다. 해당 수준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알트시즌에서 솔라나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시장 전체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집중된 가운데, 솔라나가 기술적 반등에 성공한다면 중단된 알트시즌 흐름을 이끌 차기 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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