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갈등으로 촉발된 시장 하락 여파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276달러이며, 이는 1,000달러로 약 7,836만 개의 SHIB를 매수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40년 시바이누의 가격 전망에 대해, 암호화폐 플랫폼 챈젤리(Changelly)는 보수적으로 0.00767달러에서 최대 0.00919달러를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1,000달러 투자는 각각 60만 1,097달러에서 72만 219달러로 불어날 수 있다. 반면, 테레가온(Telegaon)은 훨씬 더 낙관적으로 최소 0.054달러에서 최대 0.08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각각 423만 달러에서 697만 달러의 수익을 의미한다.
2050년 전망은 더욱 극단적이다. 챈젤리는 SHIB 가격이 0.0155달러에서 0.0183달러로 상승할 경우, 현재 투자액은 121만 달러에서 143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았다. 테레가온은 무려 0.62달러에서 1.06달러까지 예측했으며, 이는 1,000달러 투자금이 각각 4,859만 달러에서 8,307만 달러로 급등하는 시나리오다.
다만 테레가온의 2050년 최고가인 1.06달러는 현재 가격 대비 8,307,110% 상승을 요구하며, 이는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이 624조 8,7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 세계 GDP를 초과하는 수치로 사실상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번 분석은 시바이누의 이론적 잠재력을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 투자 판단은 보다 현실적인 시장 평가와 리스크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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