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도 무너지지 않았다...이더리움, 2,500달러 버티고 4,000달러 반등 시동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중동 지역의 전쟁 위기 속에서도 핵심 지지선인 2,500달러를 방어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과거 사례는 해당 가격대가 강력한 반등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 하락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이후 14% 넘게 하락했음에도 2,500달러 지지선 위를 지키고 있다. 기술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ETH가 2021년 8월과 2024년 초에도 이 가격대에서 반등해 4,000달러까지 상승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ETH는 2,55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500~2,830달러의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2,642달러)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재차 상승을 가로막고 있지만,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어 중기 강세 구조는 아직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거래량은 최근 이란-이스라엘 갈등 뉴스 이후 급등하며 시장 내 불안 심리를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다시 2,5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2,300달러로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ETH/BTC 페어도 주목받고 있다. 전체 시장에서 알트코인의 강세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인 이 페어가 현재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다른 알트코인들도 연쇄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
앞으로의 방향성은 단기적으로 2,500~2,520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시장은 이더리움이 다시 한 번 역사적 패턴처럼 이 지점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강세 흐름은 일시적으로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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