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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달러로 투자한 '시바이누', 2035년에 18만 달러로?...185배 상승 시나리오 화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19 [02:00]

1천 달러로 투자한 '시바이누', 2035년에 18만 달러로?...185배 상승 시나리오 화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19 [02: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투자자 중 1,000달러 이하 보유 계층이 6월 들어 2만 명 가까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장기 반등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시바이누를 100~1,000달러, 1,000~1만 달러어치 보유한 지갑 수가 이달 초 42만 1,850개를 기록했으나 지금은 40만 1,870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단 2주 만에 해당 투자 계층에서 1만 9,980명의 이탈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투자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바이누의 회복 가능성을 믿고 장기 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과거에도 SHIB는 오랜 기간을 기다린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전례가 있으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바이누의 장기 전망을 분석한 테레가온(Telegaon)은 2035년 시바이누가 0.0021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가격인 0.00001167달러 기준으로 1,000달러 상당의 시바이누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면 약 8,568만 SHIB를 가진 셈이다. 만약, 시바이누가 0.00216달러에 도달하면, 8,568만 SHIB의 가치는 18만 5,000달러로 상승한다.

 

또 다른 예측기관인 체인질리(Changelly)는 2034년 시바이누가 0.00073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1,000달러 투자는 약 6만 2,896달러로 증가해 6,189%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Google Gemini)도 시바이누가 2035년 0.00216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결국 시바이누의 장기 보유 수익은 개인 투자자의 기대 수익률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시바이누가 제시하는 고위험-고수익 구조는 여전히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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