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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달러까지 빠져도 괜찮다?...비트코인, 단기 조정 후 ‘강한 반등’ 시나리오 유효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23 [13:37]

8만 달러까지 빠져도 괜찮다?...비트코인, 단기 조정 후 ‘강한 반등’ 시나리오 유효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23 [13:37]
비트코인(BTC),금

▲ 비트코인(BTC),금  

 

지정학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핵심 시장 구조는 여전히 무너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이 일시적인 공포 반응일 뿐이며, 시장 구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강세 사이클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독자 161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22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9만 달러대 초반, 더 나아가 8만 달러 후반까지 하락하더라도 중장기 시장 구조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정밀 공습 여파로 10만 달러 아래인 9만 9,000달러까지 밀렸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한동안 8만 달러대 구간에 머무르더라도 이는 기술적으로 주요 지지선을 확인하는 과정에 해당하며, 추세 자체가 꺾인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제시됐다. 오히려 이 같은 조정은 향후 강력한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현 시점에서 시장은 일시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지만, 기본적인 펀더멘털이나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건전하다”며 “단기 조정이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비트코인이 기존의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장기 상승 추세선 위에 있다는 점을 짚었다.

 

영상에서는 “정치적 불안이 일정 부분 해소되거나, 완화 신호가 감지되기만 해도 시장은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며, “현재는 단기적인 투매가 중장기 강세장을 오히려 강화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비트코인의 하락은 시장 구조의 붕괴가 아닌 공포에 따른 과민 반응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구조적으로 시장이 무너지지 않은 이상, 반등은 시간 문제라는 주장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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