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아스트로노머(Astronomer)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과 매수 타이밍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는 가격이 예상 마감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진정한 저점은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9만 5,00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반등 시에는 11만 달러까지 상승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주목할 매수 구간은 약 9만 7,000달러 수준이며,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특히 "주말 저점은 종종 무너진다"는 시장 패턴에 주목했다.
현재 시장 심리는 중립에서 탐욕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중동 휴전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10만 6,000달러까지 급반등했지만, 아스트로노머는 이 같은 분위기 속 매수는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처럼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기에는 오히려 기다리는 것이 낫다”며,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습관과 계획 수립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트로노머는 지정학적 불안과 투자 심리가 함께 작용하면서 이번 하락장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바닥 확인 전까지는 성급한 매수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