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코인, 해외 거래소 비트겟 상장…4일부터 거래
국내 게임사 넥써쓰[205500]의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가상화폐 크로쓰(CROSS)가 해외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한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비트겟은 오는 7월 4일부터 크로쓰 거래를 지원한다고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입금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4일부터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통해 크로쓰를 사고팔 수 있다. 크로쓰 코인은 넥써쓰가 운영하는 동명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쓰이는 기축 통화다. 넥써쓰는 올해 초 위메이드[112040]에서 가상화폐 '위믹스' 사업을 주도한 장현국 대표가 취임하며 크로쓰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집중해오고 있다. 넥써쓰는 올해 4월 크로쓰 메인넷의 첫 번째 버전 '어드벤처'를 공식 출시하고, 지난달에는 국내 가상자산 기업 코다(KODA)와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BNB체인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를 등록하고 국내에 상표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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