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들이 가격 횡보 구간에서 대규모 매집을 지속하며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구조적인 가격 상승을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래 지갑 중 하나인 '0x3952'가 지난 두 시간 동안 3,998만 달러 상당의 1만 2,000ETH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 고래는 2025년 6월 22일부터 바이낸스에서 평균 3,138달러에 11만 6,000ETH를 출금한 뒤 고점에서 일부만 매도해 4,750만 달러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현재도 약 2억 7,000만 달러 가치인 8만 979ETH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박이 아닌 철저히 계산된 포지션 구축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는 동안 매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변동성이 억제되고 단기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난 시점을 노려 스마트 머니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대 투자자들은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지 않고 시장에 나오는 매도 물량을 조용히 흡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공급이 고갈되면 이러한 매집 행위는 폭발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비트마인 등 주요 기업들 또한 장외 거래와 거래소 출금을 통해 꾸준히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거래소 내 이더리움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은 고래들이 즉각적인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를 위해 물량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고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조정 국면을 고점이 아닌 축적 단계로 인식해야 하며 이는 이더리움이 다음 상승장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는 과정이다.
단기적인 저항선 테스트와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구조적으로 이더리움은 다음 상승 파동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감정적인 매매가 줄어든 현재의 시장 환경은 고래들이 활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이는 조만간 가시적인 가격 반응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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