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수요일 한때 10만 5,1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해 현재 10만 7,66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루 기준 상승률은 약 2%이며, 이로써 6월 9일 고점인 11만 530달러 돌파 기대감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상승은 상대강도지수(RSI)와 자금흐름지수(MFI)가 모두 강세 신호를 보이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일일 종가 기준으로 10만 7,000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현재 투자자의 대다수가 미실현 수익 상태에 있으며, 전체 미실현 이익 규모는 약 1조 2,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리적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만약 상승세가 주춤할 경우, 단기 지지선은 10만 5,100달러이며, 그 아래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0만 4,306달러와 100일 EMA인 10만 570달러가 각각 중기적인 지지 구간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10만 8,000달러 이상 돌파 시, 주요 저항선을 뛰어넘는 강세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낮은 거래량과 여름철 변동성 둔화 국면을 고려하면, 무리한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경고도 동시에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