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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2,000달러 넘어야 산다...사상 최대 상승장 예고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15:00]

비트코인, 11만 2,000달러 넘어야 산다...사상 최대 상승장 예고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04 [15: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인 11만 2,000달러를 목전에 두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핵심 저항 구간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매수 우위지만, 결정적 돌파를 위한 촉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월 저점 대비 47% 상승하며 11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현재는 10만 9,00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격 발견 구간으로 진입하려면 11만 2,00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 이 구간은 최근 두 달간 반복적으로 저항선 역할을 해왔다.

 

온체인 데이터도 강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분석가 악셀 애들러(Axel Adler)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30일 평균 실현 손익 비율(Unrealized P/L Ratio) 백분위수는 현재 80% 수준이다. 이는 대부분의 보유자가 수익 상태임을 의미하지만, 과거 매도 압력이 집중됐던 90~100% 구간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즉,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3일봉 차트에서 고점을 높이며 완만한 상승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 10만 3,600달러는 지난 몇 달간 반복적으로 지지된 핵심 구간이며,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9만 5,449달러는 강력한 동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10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역시 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중기적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다음 단계는 10만 9,300달러에서 11만 2,000달러 사이의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하는 것이다. 거래량은 아직 폭발적이지 않지만, 현재 수준의 축적(accumulation)은 상승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상승 시에는 새로운 확장 국면이 열릴 수 있으며, 반대로 저항에 눌릴 경우 10만 3,600달러 재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분석가들은 이번 주가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지표들이 모두 강세를 가리키는 가운데, 추가 상승을 위한 명확한 촉매가 등장할 경우 가격은 사상 최고가를 넘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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