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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기관 동시에 베팅…헤데라(HBAR), 0.152달러까지 열릴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17:05]

고래·기관 동시에 베팅…헤데라(HBAR), 0.152달러까지 열릴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4 [17:05]
헤데라(HBAR)

▲ 헤데라(HBAR)     ©

 

헤데라(Hedera, HBAR)가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온체인·파생 지표 개선에 힘입어 핵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추가 랠리 기대를 키우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헤데라는 0.12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단기 핵심 저항에 근접했다. 이 가격대에서 일봉 기준으로 확실한 마감이 이뤄질 경우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관 수요는 뚜렷하게 강화되는 흐름이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미국 상장 헤데라 현물 ETF는 1월 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전날 하루에만 81만 7,770달러가 유입됐다. 현물 ETF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경우 현재의 반등 흐름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평가다.

 

온체인과 파생상품 지표 역시 불리시 신호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퀀트 자료에서는 현물·선물 시장에서 대형 고래 주문이 포착됐고, 코인글래스 기준 헤데라의 롱·숏 비율은 1.06으로 한 달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상승에 베팅하는 비중이 우세해졌음을 시사한다.

 

기술적으로는 지난해 7월 이후 이어진 하락 쐐기형 패턴 내에서 전날 6% 넘는 반등이 나타났다.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27달러를 시험 중이며, 이 구간을 상향 돌파하면 패턴 상단인 0.152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중립선을 상회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강세 크로스를 유지하며 모멘텀 회복을 뒷받침한다.

 

다만 조정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봉 기준 지지선인 0.090달러까지의 되돌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 함께 언급된다. 시장은 당분간 ETF 자금 흐름과 0.127달러 안착 여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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