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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토큰, 진짜 ‘자유시장’으로 나오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5 [11:30]

WLFI 토큰, 진짜 ‘자유시장’으로 나오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5 [11:30]
출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트위터

▲ 출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트위터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자사 토큰 'WLFI'의 자유 거래를 위한 커뮤니티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제안은 폐쇄된 네트워크 내에서만 유통되던 WLFI의 거래를 외부로 확장하겠다는 결정으로, 프로젝트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투표 개시 사실을 알리며, 이를 “자유의 정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귀환”이라고 표현했다. 팀은 "새로운 암호화폐 수도에서 인사를 전한다"며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투표가 통과되면 WLFI는 P2P 또는 이차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는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넓히고, WLFI 생태계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크게 개선하는 변화다. 해당 안건은 수개월간 논의돼 왔으며,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거래 자유화가 다음 단계로 요구돼 왔다.

 

이번 투표에는 추가적인 핵심 변화들도 포함돼 있다. 초창기 투자자들의 WLFI 전송이 가능해지며, 창립자와 팀, 어드바이저의 토큰 언락 기간은 보다 길어질 예정이다. 잔여 토큰의 언락 비율과 속도는 커뮤니티의 두 번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거버넌스 권한 강화도 주요 변화 중 하나다. 향후 WLFI 보유자는 생태계 보상, 재무 정책, 토큰 발행 등에 대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중심을 팀에서 커뮤니티로 이동시키는 구조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런던 소재의 기술기업 Re7 Labs와 협력해 자사 스테이블코인 USD1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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