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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8,400BTC 매수...기업들, 비트코인 매입 폭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21:00]

5일간 8,400BTC 매수...기업들, 비트코인 매입 폭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6 [21: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을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급격히 확산되었다. 특히, 지난 한 주는 올해 들어 기업의 비트코인 매수 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총 8,400BTC 이상 법인 지갑으로 이동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4건의 비트코인 재무 활동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사례는 S-1 상장 서류를 통해 확인된 피그마(Figma)가 843BTC(약 6,950만 달러)를 매입한 사례이다. 이 밖에도 Cel AI, Opyl Limited, Hyper Bit 등이 처음으로 비트코인 매입 대열에 합류했다.

 

12개 기업은 단순 매입뿐 아니라 비트코인 재무 전략 도입 계획을 공식화했다. 금 채굴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트코인을 장기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채택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으며, 앰버 인터내셔널은 2,550만 달러 규모의 사모 조달을 통해 해당 전략을 실행 중이다.

 

총 18개 기업은 실제 보유 자산에 비트코인을 추가했으며, 이들이 합산해 약 7,591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프래그바이트 그룹은 약 53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고, DV8은 비트코인을 재무 구조에 포함하려는 컨소시엄에 인수될 예정이다. 메타베스코(Metavesco)도 정식 비트코인 재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14개 기업은 추가 매입 계획도 공개했다. 식품 기업 DDC 엔터프라이즈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 확대를 위해 5억 2,800만 달러를 조달한 사실을 밝혔다. 이처럼 단발성 거래를 넘어 지속적인 자산 확대 전략을 준비 중인 곳도 다수 확인됐다.

 

추가로 총 6건의 관련 공시가 이루어졌으며, 이들에는 내부 정책 수정이나 재무 전략 관련 제도 설계 등도 포함됐다. 이로써 비트코인 관련 활동은 단순 매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재무 구조에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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