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총 운용 규모 50억 달러 달성...이더리움, 토큰화 자산 시장 독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8 [06:50]

총 운용 규모 50억 달러 달성...이더리움, 토큰화 자산 시장 독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8 [06:5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현실 자산 토큰화 흐름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블록체인 기반 자산운용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50억 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 대기업들이 이더리움 위에서 자산을 토큰화하면서, 이더리움의 금융 인프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 밴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실사용 사례가 확대되며 토큰화된 자산의 총 운용 규모(AUM)가 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씨티(Citi) 등 주요 기관의 채택이 본격화된 결과다.

 

블랙록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USD 인스티튜셔널 디지털 펀드(BUIDL)’를 출시했으며, 2025년 3월에는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협력해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17억 달러 규모의 국채 펀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이미 이더리움 위에 미국 국채 머니마켓 펀드를 운용 중이며, 씨티는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 같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실질적 신뢰를 의미하며, 총 운용 규모 급증의 직접적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록과 같은 자산운용 대기업이 이더리움을 선택한 점은 기술적 기반을 넘어 전략적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반영한다.

 

업계는 이더리움의 역할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넘어, 실물 금융 시스템과 연결되는 핵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미 50억 달러 규모의 실자산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올라탄 만큼, 토큰화된 금융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재의 구조로 기능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