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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하루 만에 3달러 아래로...블랙스완 공동 창립자 "의도된 가격 억제" 주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23:43]

XRP, 하루 만에 3달러 아래로...블랙스완 공동 창립자 "의도된 가격 억제" 주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15 [23:43]
리플(XRP)

▲ 엑스알피(XRP)  

 

최근 3달러를 돌파했던 엑스알피(XRP)가 다시 심리적 저항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의도적인 가격 억제 이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흐름 속에서 7월 14일 3달러를 돌파했지만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현재 2.8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대비 27% 상승한 수치지만, 5개월 만에 회복한 3달러 선을 지키지 못했다.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의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XRP의 가격 억제가 우연이 아닌 의도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3달러 위에 머물 수 없는 이유는 모든 것을 위협하기 때문"이라며, XRP가 기존 금융 시스템을 파괴하고 사기적 관행을 폭로할 잠재력을 가져 억제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XRP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세력이 토큰의 금융 인프라 대안 역할 가능성 때문에 전략적으로 저평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론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적인 거래 활동, 규제 투쟁, 심지어 리플의 월간 토큰 출시까지도 가격 억제 도구로 지목하고 있다.

 

반면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주장들을 반박해왔다. 그는 커뮤니티의 가격 중심 사고를 비판하며, 시장 움직임이 프로젝트의 실제 유용성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XRP의 현재 가격이 진정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자라는 XRP가 비트코인의 4년 주기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일 미래를 전망하며, 진정한 가격 발견은 XRP가 "그림자 시장"에서 벗어날 때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XRP가 비트코인의 영향에서 벗어난다면, 시스템적 제약에서 벗어난 XRP의 폭발적인 독립적 움직임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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