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자신이 이끄는 인풋 아웃풋 글로벌(Input Output Global, IOG)의 재무 상태를 둘러싼 의혹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감사를 8월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보고서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직접 읽을 예정이라고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감사 보고서 초안을 받았으며, 여러 항목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와 맥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이 이 속도로 계속 진행된다면 8월 중순 공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감사는 5월 19일 호스킨슨이 IOG의 ADA 보유량을 둘러싼 6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용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커뮤니티의 불신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밝히며, 자체 감사를 통해 투명성을 입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논란은 NFT 아티스트 마사토 알렉산더(Masato Alexander)를 포함한 일부 커뮤니티 인사들이, 호스킨슨이 2021년 알레그라 하드포크 당시 제네시스 키를 사용해 원장을 조작하고 6억 1,900만 달러 규모의 ADA를 통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본격화됐다. 호스킨슨은 5월 6일 “IOG가 3억 5,000만 ADA를 자체적으로 확보한 일은 없으며, 대부분 이미 청구됐고 남은 ADA는 7년 동안 회수되지 않아 인터섹트(Intersect)에 기부됐다”고 해명했다.
호스킨슨은 해당 보고서를 전용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역사적 자료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도 검토 중이라며, “다음 주 명예훼손 전문 로펌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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