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장의 마지막 국면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최종 상승 구간(final act)’에 진입하기 전이며, 추가 상승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7월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멀린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 이론이 여전히 유효하며, 현재의 시장은 사이클 중반부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4년 주기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려 있으며, 통상적으로 반감기 후 1년 안에 시장 최고점이 형성돼 왔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반감기 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례적인 흐름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봤다.
과거 3번의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약 1년간 상승을 이어왔고, 이번 사이클도 이 패턴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까지는 약 2년간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이론상으로는 2025년까지 추가 상승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는 현재 시세가 여전히 이전 사이클의 고점 대비 두 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멀린은 또 다른 기술적 근거로 비트코인이 과거 사이클에서 최고가의 약 3배 수준까지 상승한 사례를 제시했다. 지난 사이클 고점인 6만 9,000달러의 3배는 약 20만 달러에 해당하며, 그는 비트코인이 사이클 내 고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직 상당한 상승폭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차트 상으로도 현재 비트코인은 아직 ‘상단 박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 구간은 과거 사이클에서 급격한 상승이 시작되던 구간과 일치한다. 그는 향후 비트코인이 50% 이상 추가 상승하며 20만 달러에 근접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곧 ‘가장 강력한 상승 구간(the greenest stretch of them all)’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사이클의 진정한 정점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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