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을 중심으로 한 알트코인 랠리가 이어지며,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한 주를 강세 흐름 속에 출발했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하루 새 4% 상승해 3,800달러에 도달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25% 상승했다.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다시 4조 달러에 근접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8,000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였고, 하루 청산 규모는 3억 6,500만 달러였으며, 이 중 2억 1,000만 달러 이상이 숏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엑스알피(XRP)는 3.71% 상승해 3.5달러를 상회했고, 주간 기준 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하루 동안 10.37% 급등해 0.279달러를 기록했고, 주간 상승률은 35%에 달했다. 도지코인 선물의 미결제 약정은 17% 증가해 5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의 발언이 예정된 가운데, 시장은 금리 정책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는 낮아진 상황이며, 파월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300bp 인하 요구에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무역 분야에서는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이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루트닉은 관세 시한인 8월 1일 이전에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세계 양대 무역 파트너가 직접 대화 중이며,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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