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7,000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후 반등하며 단기 숏 포지션에 대한 대규모 청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비트스탬프에서 11만 7,200달러까지 하락하며 유동성 일부를 소화한 뒤 다시 11만 8,658달러 수준까지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이 집중된 상단 유동성 구간이 '자석 역할'을 하며 강한 반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1만 8,000달러 아래 하락은 거래소 호가창 상단에 대규모 매도 유동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향후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잠재 요인으로 평가된다. 트레이더 미스터 크립토는 "비트코인 상단 유동성이 쌓이고 있다"며 "대규모 숏스퀴즈는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크립토 로버 역시 이번 숏스퀴즈 시나리오를 "명백한 다음 단계"라고 표현했다. 전날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와 12만 달러 사이에서 횡보 중이라며 "양방향 유동성이 모두 집중돼 있으며 결국 두 가격대를 모두 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이날 0.5% 상승하며 60% 회복 국면을 이어갔다. 이는 최근 알트코인으로 회전되던 자금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한편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아직 박스권 지지를 유지 중"이라며,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이 무너진 것처럼 반응하고 있으나 실상은 하단 지지선 재테스트 중"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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