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사상 최고치인 127조 6,000억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8월 9일 예정된 다음 난이도 조정에서는 약 3% 낮아진 123조 7,000억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약 10분 20초로 조정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데이터 플랫폼 코인워즈는 이번 조정에서 채굴 난이도의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앞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채굴 난이도는 116조 9,000억까지 내려갔지만, 7월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와 해시레이트는 채굴 수익성과 직결되며, 비트코인의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비율 유지를 통해 과잉 공급으로 인한 가격 붕괴를 방지하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한다.
스톡 투 플로우 비율은 총 공급량 대비 새로 생성되는 물량을 비교한 지표로, 희소성과 가격 탄력성 측정을 위해 사용된다. 금의 비율은 약 60인 반면, 비트코인은 약 120으로 평가되며, 이는 약 94%에 해당하는 1,974만 비트코인이 이미 채굴돼 유통 중이기 때문이다.
플랜비(PlanB)가 설계한 비트코인 스톡 투 플로우 모델에 따르면, 해당 비율이 높을수록 자산 가격은 신규 공급 증가에 덜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대로 낮은 비율을 가진 은은 생산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위험이 크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10분 간격의 블록 생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체 해시레이트에 따라 채굴 난이도를 조정한다. 연산력이 증가하면 난이도가 오르고, 감소하면 내려가며, 이를 통해 블록 생성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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