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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마스터카드 "스테이블코인, 적 아닌 새로운 기회" 선언...진짜 의미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5:53]

비자-마스터카드 "스테이블코인, 적 아닌 새로운 기회" 선언...진짜 의미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04 [15:53]
마스터카드와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마스터카드와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연간 13조 2,000억 달러와 8조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결제기업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스테이블코인을 위협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8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두 글로벌 결제 거인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과의 협력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비자의 라이언 맥이너니(Ryan McInerney)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이 더 빠른 국경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이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이너니 CEO는 현재 여러 송금 통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 이동 옵션과 직접 비교 테스트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송금 통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제품 시장 적합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 최대 자금 이동 플랫폼으로서 고객과 최종 사용자를 대신해 이러한 기술들의 조기 채택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미바흐(Michael Miebach) CEO 역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회사에 대한 위협이 아닌 서비스 확장을 위한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바흐 CEO는 스테이블코인을 또 다른 통화로 간주하며, 법정화폐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연결고리 역할과 지갑 파트너십을 통한 상호 운용성 제공 등 네트워크에 추가적인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항상 혁신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특정 사용 사례에 글로벌 도달 범위와 신뢰를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스테이블코인을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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