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1달러 이하로 거래되고 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수는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가격은 단기간 급등했으나, 내재 가치가 없고 공급 제한도 없어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8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한 기업이 5억 달러 규모 매수를 발표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기조를 보이면서 한 달간 30% 급등했다. 그러나 올해 초 대비로는 여전히 28% 하락해 있다. 전문가들은 이 상승이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첫째, 도지코인은 애초에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meme coin)으로, 가격 변동이 기술 개발이나 실물 기반이 아닌 투자자 심리에 따라 좌우된다. 유명인의 발언이나 단기 뉴스에 따라 급등락이 반복되며, 일론 머스크의 발언 변화만으로도 투자심리가 급격히 식을 수 있다.
둘째, 도지코인은 매년 50억 개가 새로 채굴돼 공급량에 제한이 없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희소성이 가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무제한 발행 구조는 장기적으로 가치 희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등 제도권에서 인정받는 암호화폐가 더 유리하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잡았고, 현물 ETF를 통해 기관 투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도지코인과 비교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도지코인보다는 공급 제한과 제도권 수용성이 높은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 ETF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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