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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42% 폭락...밈코인 겨울 왔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08:12]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42% 폭락...밈코인 겨울 왔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6 [08:12]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미결제 약정이 7월 최고점에서 42% 급락하면서 대표 밈코인에 하락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8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서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이 현재 1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7월 최고점 3억 2,800만 달러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다. 그 이후 매일 하락세를 보이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식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결제 약정은 특정 시점에서 해당 자산의 열린 포지션 수를 뜻한다.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 하락의 주요 원인은 지난 2주간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 조정이다. 시바이누는 7월 21일 자로 고점인 0.000016달러에 도달한 뒤 급락했다.

 

시장 조정의 한 가지 원인은 8월 7일부터 발효되는 트럼프 관세다. 미국 대통령은 어제 인도에 대한 관세를 현재 제안된 25%에서 대폭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관세는 세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경우 시바이누 같은 암호화폐 자산으로의 유동성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7월 고용 보고서 때문에 미국 경제가 이미 취약한 상태로 보인다.

 

하지만 시바이누에게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시바이누 롱/숏 비율이 현재 1.09로 대부분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밈코인에 대해 낙관적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면, 시장 반등을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 4일(현지시간) 시바이누는 다른 암호화폐와 함께 반등세를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는 시바이누가 500% 랠리로 사상 최고가 0.00008845달러에 근접한 수준인 0.00008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을 다시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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