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핵심 지지선 재확인 후 반등하며 5달러를 향한 중기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2주간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패턴과 규제 호재가 맞물리며 강세 전망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8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XRP는 최근 4주 연속 랠리 후 숨 고르기 과정에서 설정된 2.65달러 핵심 지지선을 지키고 회복한 흐름이다. 일간 차트에서는 강세 장악형(Bullish Engulfing) 캔들이 형성돼 단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높였다.
거시경제 환경도 우호적이다. 미국 달러 약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 둔화 시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 2분기 GDP는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이는 대부분 관세 인상에 대비한 기업들의 수입 증가에 기인했다. 물가상승률은 소폭 올랐으나 금리 인하 계획을 철회할 정도는 아니어서, 성장 촉진과 물가 안정 사이의 균형이 향후 통화정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규제 측면에서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통과로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명확한 제도권 틀 안에 들어섰다. 리플은 자사 스테이블코인 리플USD(RLUSD)를 통해 결제 플랫폼과 탈중앙 애플리케이션(dApp) 확산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RLUSD 채택이 늘면 XRP 소각률과 리플 네트워크 거래량이 동반 상승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장기 강세 깃발 패턴(Bull Flag) 돌파가 이미 확인돼 지난해 10월 시작된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매수세가 1월보다 강해진 만큼, 향후 4~8주 안에 5달러 돌파 시나리오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단기 매수 포지션은 손절선을 2.50달러 하방 여유를 두고 설정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아직 하락세를 보이지만, 이번 반등이 충분한 매수세를 이끌어낼 경우 추세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기술적·거시적·규제적 요인이 결합되며 XRP의 중기 목표가를 5달러로 잡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